마카오의 지역 게임 신문사 GGRAsia가 인용한 몇 몇 중개 회사의 말에 따르면 마카오의 카지노 수익은 3월에도 전년 대비 최대 7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지노 도박이 합법인 마카오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계속되는 악재로 2020년은 최악의 해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위한 지방 및 중국 본토 정부는 마카오의 카지노를 15일간 폐쇄하였고 이로인해 마카오내의 총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87.8% 급감하였다.
DICJ(Macau Gaming Inspection and Coordination Bureau)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2월 마카오의 41개 카지노는 2019년 2월 MOP 25.37억에서 MOP 31억의 카지노 매출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카오의 카지노 대부분은 2월 20일을 기점으로 다시 문을 열었지만 분석가들은 3월을 비롯 앞으로 몇 달 동안 수익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JP Morgan 업계 분석가에 따르면 마카오 카지노의 총 매출은 3월에는 70% 올해 2분기에는 약 35% 감소 할 것이라고 분석 했으며, 3분기에는 약 8% 감소를 예상하지만 이 3분기부터 일부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카오 카지노의 중개 회사는 4분기부터 약 5%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로 인해 분석가들은 2020년 총 카지노 매출이 약 24% 감소하고 이자, 세금등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